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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자주 찾아올 황사 대비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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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올해 황사 유난히 심해~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봄철 계절 예보에 의하면 올해 황사 발원지인 몽골 및 중국의 사막지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저기압의 발생 가능성도 커 지난 29년간(1979년~2007년) 평균 황사발생일 수인 5.1일 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황사 바람 속에 사막의 모래만 포함되어 있다면 좋겠지만 중국을 지나면서 납, 알루미늄, 아황산가스,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을 가득 품고 오기 때문에 우리의 기관지와 피부, 안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image 우리의 숨구멍을 막는 황사!


황사의 미세먼지는 우리의 기관지와 폐 점막에 붙어 호흡곤란증을 발생시키는데, 평소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건강한 사람의 코와 목의 점막을 자극 콧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역한 어린아이들의 경우 황사에 의해 감기, 기관지염이 잦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image 피부는 물론 모발에도 영향


미세 먼지가 모공에 쌓이게 되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당연지사, 만약 피지선의 분비의 활동이 왕성한 여드름 피부라면 특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극으로 인해 여드름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은 물론 2차 감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봄철 꽃가루가 황사에 섞이기라도 한다면 가려움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다. 미세먼지가 모낭을 막게 되고 두피가 숨을 쉴 수 없어 모발이 가늘어 지고 심한 경우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image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필살기~!


대기의 이동에 의해 불어 닥치는 황사를 몸으로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황사가 심할 때는 꼭꼭 숨는 것이 상책!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필살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매일 황사가 심할지 날씨가 어떤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황사를 피할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늘 황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면 소용없는 일이겠죠?
  2.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피하도록 합니다. 물론 집안에서 문을 꼭꼭 닫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어쩔 수 없이 외출이 필요하다면 소매가 긴 옷을 입도록 합니다. 최대한 황사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4. 화장끼 없는 얼굴은 안됩니다. 평소 맨 얼굴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황사가 심한 날엔 자외선 차단제와 크림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무스나 젤을 이용하는 머리 손질을 피합니다. 무스와 젤의 끈적이는 물질이 황사의 미세먼지를 달라붙게 만듭니다. 멋도 좋지만 황사가 심한 날은 한번쯤 멋을 포기해도 좋습니다.?
  6. 황사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집 근처 가까운 약국에서 ‘식품안전의약청’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를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7. 외출 후 돌아오면 반드시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합니다. 손, 발을 자주 씻는 것도 좋지만 온몸 구석구석에 박힌 황사먼지를 제거하기에는 샤워만한 것이 없습니다.
  8. 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손으로 만지지 말고 깨끗한 식염수를 이용하여 세척하도록 합니다.
  9. 비강과 구강에 침투한 황사먼지를 식염수를 이용하여 깨끗이 헹구도록 합니다.
  10. 마지막,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주며, 점막에 달라붙어 있던 노폐물들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합니다.

황사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건강한 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제공 : 건강을 위한 첫걸음 hi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