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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 비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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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알레르기 비염은 영아와 어린이에게 아주 흔한 질병으로서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이차적인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학업 집중도가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해 주어야 하고,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 대해 철저히 관리 해 주어야 합니다.


image 우리 아이.. 알레르기 비염일까?

코막힘, 줄줄 흐르는 맑은 콧물,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 아픈 목, 밤과 아침에 악화되는 기침, 코 삼키는 소리 등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것을 체크 해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닌지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체크 리스트]

-콧물이 많이 나온다
-발작적인 재채기를 자주 한다
-자주 코가 막혀서 코를 곤다
-코 안이 가려워서 코를 자주 후빈다
-눈 밑이 약간 검게 변한다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난다
-입천장과 귀가 가렵다


image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알아야..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들은 1년 중 특정 시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계절에 따라 나무 꽃가루, 풀, 그리고 잡초와 같은 야외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경우(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 그렇습니다.

그 밖에 집먼지 진드기, 애완 동물의 털, 간접 흡연, 곰팡이와 같은 집안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1년 내내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통년성 알레르기 비염)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가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간접 흡연이나 대기 오염, 그리고 애완 동물에 노출되는 경우 보다 흔히 나타납니다.


image 알레르기 비염..철저히 대처해야..

피부 반응검사나 혈액 면역검사 등을 하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어린 아기는 아직 면역체계가 성숙되지 않아서 원인을 알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환경 조절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는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머리 비듬, 꽃가루 등의 흔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회피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여 집안 먼지를 없애고 물걸레로 먼지를 닦는 것이 좋으며, 꽃가루가 날릴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은 좋습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시에는 아이의 알레르기가 시작되기 바로 전에 이런 약물 요법을 시작해서 알레르기 시즌 내내 매일 약물 요법을 계속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시에는 이런 약들을 일년 내내 사용하기도 합니다.

면역 치료는 밝혀진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회피 요법이 불가능하거나 약물 치료로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 시행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소량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주사하고 서서히 그 용량을 높여서, 목표 용량에 도달하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합니다.